독일, 이탈리아 음식이 전반적으로 간이 강하다고 하더라고요.
만약, 해외여행가서 음식이 짤까봐 걱정이 될 때,
주문하기 전에 미리 '짜지 않게' 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겠죠?
주로 간이 된 음식을 굽거나 요리해서 나가는 경우가 많을 수도 있어요.
웨이터에게 '짠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'고 언급하는 것 만으로도
다른 대안을 얻을 수도 있을 거에요.
관련 대화를 들어볼게요!
너무 짜지 않게 해주실 수 있나요?
Please make the dishes less salty.
이미 소금 조미가 다 되어 있어서요.
제가 덜 짠 음식으로 추천을 해 드릴까요?
It’s been seasoned with salt already.
May I recommend you some less salty dishes?
*Please, make the food less _____
이 자리에 짠(salty), 매운(spicy)
등을 넣으면
"덜 짜게 해주세요"
"덜 맵게 해 주세요"
등으로 응용해서 말할 수 있어요.
* season의 뜻을 알아볼게요.
명사로는 아시다시피 '계절'이지만
동사로 쓰면 '간을 하다'는 뜻이에요.
'간이 되다'는 수동태로 be seasoned
예전에 간을 해 두고 지금 사용하는 거니까 현재완료
간을 하다: season
간이 되다: The food is seasoned
간이 예전부터 이미 되었다: It has been seasoned
이렇게 사용되었어요.
간이 센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어필했으니
센스있는 웨이터라면 간이 약한 음식을 추천해 줄수도 있고요,
아니면 역으로 먼저 추천을 요청해도 되겠죠?
간이 좀 덜 된 음식 추천을 요청해도 될까요?
Would you recommend me any less salty food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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